📅 2025 KBO 포스트시즌 일정, 대진, 규정 변경 완벽 가이드
드디어 시작되는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의 전체 일정과 대진 방식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바뀐 규정들과 시리즈별 홈 경기 편성 정보까지 빠짐없이 확인하고 응원 계획을 세워보세요!
⏱️ 2025 KBO 포스트시즌 시리즈별 일정 및 대진표
2025년 KBO 포스트시즌은 10월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최대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입니다.
시리즈 구분 | 일정 (예정) | 경기 방식 | 홈 경기 편성 |
---|---|---|---|
와일드카드 결정전 | 10/5 ~ 10/6 | 최대 2경기 | 정규 4위 팀 홈 (4위 1승 or 무승부 진출) |
준플레이오프 | 10/7 ~ 10/13 | 5전 3선승제 | 정규 3위 팀 홈 (1, 2, 5차전) |
플레이오프 | 10/15 ~ 10/22 | 5전 3선승제 | 정규 2위 팀 홈 (1, 2, 5차전) |
한국시리즈 | 10/24 ~ 11/1 | 7전 4선승제 | 정규 1위 팀 홈 (1, 2, 6, 7차전 / 2-3-2 방식) |
* 모든 일정은 우천 취소 등으로 인해 순연될 수 있습니다. 각 시리즈 사이에는 최소 하루의 이동일이 편성됩니다.
🚨 포스트시즌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경 규정 (2025년)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 시즌과 다르게 적용되는 특별 규정들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국시리즈 홈 경기 편성 방식이 변경된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① 한국시리즈 홈 경기 편성 변경 (2-3-2 방식)
가장 큰 변화입니다. 기존 2-2-3 방식에서 2-3-2 방식으로 변경되어, 정규시즌 1위 팀이 1, 2, 6, 7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더 큰 어드밴티지를 제공합니다.
② 무승부 및 우천 취소 규정
- 연장전: 최대 15회까지만 진행하며, 15회 종료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처리됩니다.
- 무승부 처리: 무승부 경기가 발생하면 해당 시리즈 최종전 종료 후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치러집니다. (단, 2경기 이상 무승부 시 하루 이동일 편성)
- 강우콜드 미적용: 포스트시즌에서는 노게임이나 강우콜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우천 취소 시 무조건 다음 날로 경기가 연기되며,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됩니다.
③ 비디오 판독 기회 확대
정규 이닝에는 팀당 2회, 번복 시 1회 추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기에 연장전에서는 구단당 1회씩 추가 기회가 부여되어 중요한 승부처에서 더욱 신중한 판독이 가능해졌습니다. 체크스윙 판독도 이 규정을 따릅니다.
🏟️ 시리즈별 홈 구장 및 경기 장소
포스트시즌 경기는 정규시즌 순위가 높았던 팀에게 홈 어드밴티지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매를 준비할 때 꼭 참고하세요.
✅ 홈 구장 편성 원칙
- 와일드카드 결정전: 정규시즌 4위 팀 홈 구장
- 준플레이오프: 정규시즌 3위 팀 홈 구장
- 플레이오프: 정규시즌 2위 팀 홈 구장
- 한국시리즈: 정규시즌 1위 팀 홈 구장
TIP: 홈 경기의 수가 많은 팀일수록 티켓 예매 시 해당 구장으로의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한국시리즈 1위 팀 홈 구장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트래픽이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들 (FAQ)
Q1. 우천 취소 시 무조건 다음 날로 경기가 순연되나요?
A. 네, 맞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 시즌과 달리 강우콜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서스펜디드 규정에 따라 다음 날 이어서 경기를 치르거나, 경기를 취소하고 다음 날로 일정을 순연하게 됩니다.
Q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왜 5전 3선승제인가요?
A. 리그 일정과 체력 안배를 고려한 방식입니다. KBO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5전 3선승제로 진행하여,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다음 시리즈 진출팀을 결정하고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여 한국시리즈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Q3. 한국시리즈 홈 경기 방식이 2-3-2로 바뀐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정규시즌 1위 팀의 어드밴티지를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2-2-3 방식보다 1위 팀이 홈 경기를 한 차례 더(1, 2, 6, 7차전) 치르게 되면서, 정규시즌 우승팀의 노력을 더 인정하고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규정이 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