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총기 사건, 친아버지의 사제 총기 범죄… 약손명가 아들 피살 전말 공개

 

인천 송도 총기 사건: 약손명가 아들 살해범의 충격적인 과거와 숨겨진 진실


안녕하세요!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 사건 소식, 다들 접하셨죠? 친아버지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했다는 이 충격적인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어요. 특히 피해자가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님의 아들이자 ‘필킨’ 브랜드를 운영하던 조건홍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의 전말과 가해자의 과거 범죄 이력, 그리고 그날의 참혹했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볼게요.

사건이 발생한 2025년 7월 20일 밤, 인천 연수구 송도더샵하버뷰 13단지 아파트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피의자 조모 씨(62세, 한국인 남성)는 다름 아닌 피해자의 친아버지로 밝혀졌어요. 국내에서 사제 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한 건 2016년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이후 무려 9년 만이라고 하네요.

이 사건을 둘러싸고 인터넷에는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루머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글에서는 가해자의 과거 범죄 이력과 피해자 가족의 입장문을 토대로 진실만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약손명가 아들, 조건홍 대표는 어떤 분이었을까요?

고인이 된 조건홍 대표님은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님의 아들로, 자신만의 브랜드 ‘필킨(Pilkin)’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약손명가와 협업하여 에스테틱 상품을 출시해왔습니다. 2021년 인터뷰에서 그는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님과 수시로 상의하며 개발 중”이라고 밝히셨는데, 어머니 브랜드와의 협력이 사업의 중심이었다고 해요.

당시 업계에서는 아들과 어머니가 동업한 사례 중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받을 만큼 우수한 성과를 내셨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인천 송도 총기 사건: 그날의 참혹했던 이야기 (며느리 입장문)

2025년 7월 20일 밤 9시 31분경, 인천 연수구의 더샵 하버뷰 아파트 13단지에서 총성이 울렸고, 조건홍 대표님은 가슴에 쇠구슬 2방을 맞고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그날은 피의자 조모 씨(60대)의 생일이었어요. 아들 내외와 손주 2명, 그리고 지인 1명까지 총 6명이 모여 생일 파티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김현숙 대표님은 일이 생겨 참석하지 못하셨고, 아들이 미리 아버지께 사정을 설명했다고 해요.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케이크를 자르던 중, 조모 씨는 갑자기 편의점에 다녀오겠다며 현관문을 나섰고, 돌아왔을 때 그의 손에는 사제 총기가 들려있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거실로 들어와 제일 먼저 자신의 친아들인 조건홍 대표님의 가슴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 직후 며느리분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몸으로 막으며 방 안으로 대피시켰고, 방문을 걸어 잠갔다고 해요.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한 뒤, 아내분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다시 방문을 열고 거실로 향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피의자 조모 씨는 총알을 장전하며 "너를 죽이고, 아이들까지 다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결국 며느리분은 다시 아이들이 있는 방으로 향해 방문을 걸어 잠갔고, 조모 씨는 문밖에서 계속 문을 부술 것처럼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지인을 향해서도 조모 씨는 "너도 같이 죽여버리겠다"며 총구를 겨눴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총알이 발사되지 않아 실패했다고 해요.

며느리분의 신고로 경찰 특공대가 투입되었고, 피의자는 범행 후 2시간 30분 만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모처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조건홍 대표님은 치료 도중 끝내 숨을 거두셨습니다.


송도 총기 사건: 피의자 조모 씨의 충격적인 과거 범죄 이력

피의자 조모 씨는 십수 년 전에도 총탄을 수집했을 정도로 폭력성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던 사람이었다고 해요. 심지어 유튜브에서 사제 총기 제작을 배웠으며, 자신이 살고 있던 도봉구 아파트에 사제 폭탄을 설치해 타이머까지 맞춰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니 정말 소름 끼치는 사실이죠.

피의자가 자신의 아파트 CCTV에 포착된 모습을 보면 커다란 짐가방 2개를 챙긴 채로 불안한 듯 짐가방 안 내용물을 계속해서 확인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조모 씨는 무직 상태이며, 피해자의 모친인 김현숙 대표님과는 20여 년 전 이혼했습니다. 마약 및 음주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되었고, 총기 관련 전과나 정신병력도 없었다고 해요.

특히 충격적인 건, 조모 씨가 과거 1999년 강간상해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는 겁니다. 김현숙 대표님이 남편의 잘못으로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아마 이런 잘못들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동네에서도 평판이 좋지 않았고, 반상회에도 참여하지 않고 이웃들과의 교류도 전혀 없었으며, 관리비도 내지 않아 밀린 상태였다고 하네요. 평소에도 연장을 들고 길을 걷는 모습이 자주 비춰졌고, 심하게 쩔은 담배 냄새를 풍기고 다녔다고 합니다.


피의자의 범행 동기: "생활비 지원 끊겠다고 해서..."

23일, 프로파일러 2명이 피의자 조모 씨와 이야기를 나눈 결과, 그는 범행 동기를 이렇게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들이 생활비를 지원해줬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지원을 끊겠다고 하더라구요? 사업도 잘 되고 돈도 많이 벌고 있는 걸 뻔히 알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불만을 표출한 겁니다. 나는."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대답이죠.


존속살해죄 폐지 혹은 비속살해죄 신설?

이번 사건으로 존속살해죄를 폐지하던지 비속살해죄를 신설하자는 의견이 거세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면 존속살해죄로 가중처벌을 받지만, 반대로 부모가 자식을 살해하면 일반 살해죄로 처벌받아왔습니다. 법적 형평성이 굉장히 어긋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일부 범죄 전문가들은 이 사건을 통해 가정에 대해 뒤틀린 소유욕을 지닌 피의자가 전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가고자 아들을 살해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피해자 아내의 입장문: "가족들은 피의자 조모 씨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피해자의 가족이 입장문을 내놓으며 이를 거세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날은 아들의 미국 출국 전날이었다고 하네요. 피해자의 아내는 이렇게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피의자 조모 씨가 살해 동기로 가정 내 불화를 들먹이는 걸 보자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피의자는 피해자의 모친과 25년 전 피의자의 100% 잘못으로 이혼하였으며, 그 후 모친은 아들을 위해 이혼한 사실을 아들에게도 숨긴 채 남편과 사실혼 관계로 동거하며 헌신했습니다."


"그 후, 아들이 장성하고 장가가서 가정을 꾸린 뒤 모친은 아들에게 과거 이혼 사실을 밝히며 '아버지에게는 따로 아는 척 하지 말아라. 네가 이 사실을 안다고 생각하면 힘들어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아들 역시 아버지 앞에서 모른 척하며 지극히 노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즉, 가족들은 피의자 조모 씨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걸로 보여집니다."


피의자의 자택 인근 주민의 인터뷰에 따르면, 피의자는 아들인 피해자가 해외 유학을 다녀온 뒤 서로 떨어져 지내게 되며 사이가 소원해졌고 가끔 만났을 때도 자주 다투는 등 부자간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 아내와도 10년 전 이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네요.

과거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님은 사정이 어려워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공장에 나가 일하며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교육을 마치셨고, 번 돈으로 남편의 대학 등록금을 대주셨다고 해요. 약손명가 사업이 잘 되면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남편의 지속적인 돈 사고로 한동안 번 돈을 모아보지도 못하고 계속 날리게 되었고, 사업을 시작한 뒤 5억이라는 돈을 모으기까지 15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정 내 문제와 법적 공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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