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통신료 걱정 끝! 특별재난지역 지원 대책 총정리

 

집중호우 피해 입은 주민 여러분, 통신비 걱정 덜어드려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 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 합천군 주민분들께는 더욱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정부가 이런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정보통신 분야의 다양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통신요금, 유료방송 요금 감면 소식!

가장 반가운 소식은 아무래도 요금 감면이 아닐까 싶어요.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전화, 유선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해요.

여기에 더해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같은 유료방송 서비스 요금까지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죠!

KT, SKT, LGU+, SKB 등 주요 통신사와 유료방송사들이 이번 감면 조치에 뜻을 모았다고 해요.

구체적인 감면 내용을 살펴보면,

이동전화는 세대당 1회선에 한해 통신 서비스 요금이 전액 감면됩니다.
시내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도 월정액 요금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고요.
유료방송 서비스 요금은 각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정하겠지만, 기본료 감면율 50% 이상 수준에서 1개월 분의 요금이 감면될 예정이라고 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요금 감면 절차는 비교적 간단해요.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해당 지자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통신사와 유료방송 사업자가 이를 확인 후 일괄적으로 요금을 감면해준다고 합니다. 따로 복잡한 신청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편리하죠?

무선국 전파사용료도 전액 감면!

통신, 유료방송 요금 감면 외에도 전파사용료 감면 혜택도 있어요.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12월까지 6개월 동안 전액 감면한다고 합니다. 이 조치로 약 616명의 시설자(5016개 무선국)가 총 4,400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전파사용료 감면 대상자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오는 3분기부터 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자동으로 반영된다는 안내문이 이달 말에 발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파이용CS센터(080-700-0074)'나 가까운 전파관리소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와 여러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원책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점이 참 감사한데요. 부디 이 대책들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 같이 힘을 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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